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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도 계속해서 뇌전을 던져대며 하는 말이곤 '누구냐!'라는 말뿐이었으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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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작스런 난동과 함께 벌어진 이 사단때문에라도 그가 끔찍이도 아끼는 명성은 어느정도 금이갈테니까.
어? 한율아 저기봐봐.
네? 어디요?그렇게 김강현의 난동을 주시하고 있던 나는 갑작스레 나를 부르는 연희누나의 말에 고개를 돌렸노원아파트담보대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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