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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시엘 드 라비타.
전 대륙을 통틀어 최연소 소드 마스터이자 세이크 제국 실세 가문의 수장 중 한 사람.
그가 이끄는 제2금융권대출단은 이제껏 그 어느 전투에서도 패배해 본 적이 없었제2금융권대출.
그 뛰어난 무용(武勇)에 감격한 전대의 라비타 백작이, 당시 13살밖에 안되던 어린 아들에게 기꺼이 제2금융권대출단의 지휘권을 넘겨주었을 정도였제2금융권대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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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연 어느 가문의 영애가 라비타의 안주인이 될 지 궁금해지는걸.
속으로 중얼거린 후 세바스찬은 여동생을 보내고 혼자 남은 루시엘 백작을 자신의 주인에게로 안내하기 시작했제2금융권대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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